📌 소개
장(醬)은 한국 전통 음식에서 가장 중요한 기본 양념입니다.
특히 된장, 간장, 고추장은 한식의 맛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, 좋은 장을 사용하면 음식의 깊은 맛이 살아납니다.
오늘날에는 시중에서 다양한 장을 쉽게 구할 수 있지만, 집에서 직접 담근 장은 깊은 감칠맛과 건강한 발효균이 살아 있어 훨씬 더 맛있고 건강합니다.
오늘은 집에서 전통 방식으로 된장, 간장, 고추장을 만드는 방법과 각각의 핵심 비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.
1. 전통 된장 만드는 법 – 깊은 감칠맛을 내는 비법!
된장은 메주를 발효시켜 만든 한국 전통 발효식품입니다.
특히 직접 만든 된장은 구수하고 깊은 감칠맛이 살아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.
📌 재료 준비
✅ 메주 3~5덩이
✅ 굵은 천일염 2kg
✅ 물 8L (깨끗한 생수 또는 정수된 물)
✅ 숯 1개 & 고추 5개 (곰팡이 방지용)
🔥 전통 된장 담그는 법 (단계별 과정)
1️⃣ 메주 손질 & 염수 만들기
✔ 메주를 깨끗한 천으로 감싸 먼지를 털어낸다.
✔ 물 8L에 천일염 2kg을 넣고 녹여 **염도를 18~20% 정도의 소금물(염수)**을 만든다.
2️⃣ 항아리에 메주 넣기
✔ 메주를 항아리에 차곡차곡 쌓아 올린다.
✔ 위에 숯과 붉은 고추를 올려 곰팡이와 잡내 방지 효과를 준다.
3️⃣ 소금물 붓기 & 발효시키기
✔ 준비한 소금물을 항아리에 부어준다.
✔ 뚜껑을 덮고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40~60일 정도 숙성한다.
4️⃣ 간장과 된장 분리하기
✔ 2개월 후 메주를 건져내고 남은 국물을 끓이면 전통 간장이 된다.
✔ 메주는 으깨서 된장으로 사용하며, 숙성할수록 맛이 깊어진다.
💡 TIP:
✔ 된장은 6개월 이상 숙성하면 더욱 깊고 구수한 맛이 난다.
✔ 뚜껑을 살짝 열어 공기를 통하게 하면 잡내가 줄어든다.
2. 전통 간장 만드는 법 – 깊고 짠맛이 살아 있는 감칠맛 간장!
된장을 만드는 과정에서 분리된 국물을 숙성시키면 바로 전통 간장이 됩니다.
특히 집에서 직접 만든 간장은 화학 첨가물이 없고, 발효의 깊은 감칠맛이 살아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.
📌 재료 준비
✅ 된장 숙성 후 분리한 국물
✅ 다시마 1장 (국물 감칠맛 UP)
✅ 마른 표고버섯 2~3개 (자연적인 감칠맛 UP)
🔥 전통 간장 만드는 법 (단계별 과정)
1️⃣ 숙성된 된장 국물 준비
✔ 된장을 만드는 과정에서 분리된 국물을 깨끗한 천으로 한 번 걸러준다.
2️⃣ 간장 끓이기
✔ 걸러낸 국물을 냄비에 넣고 중약불에서 30~40분간 은근히 끓인다.
✔ 이때 다시마, 표고버섯을 넣고 감칠맛을 더한다.
3️⃣ 숙성 & 보관
✔ 완성된 간장은 햇빛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서 3~6개월 이상 숙성하면 더욱 깊은 맛이 난다.
✔ 밀봉 후 냉장 보관하면 오래 두고 사용할 수 있다.
💡 TIP:
✔ 발효 간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색이 진해지고 감칠맛이 깊어진다.
✔ 설탕, 조청을 살짝 넣어주면 자연스럽게 부드러운 단맛을 더할 수 있다.
3. 전통 고추장 만드는 법 – 깊고 매콤한 감칠맛!
고추장은 된장이나 간장과 달리 찹쌀, 메줏가루, 고춧가루를 섞어 숙성하는 발효 양념입니다.
특히 직접 만든 고추장은 화학첨가물 없이 자연 발효되어 맛이 깊고 건강에도 좋습니다.
📌 재료 준비
✅ 찹쌀가루 1kg
✅ 고춧가루 500g (입자가 고운 고춧가루 사용)
✅ 메줏가루 300g
✅ 천일염 200g
✅ 조청(엿기름물) 1L
🔥 전통 고추장 만드는 법 (단계별 과정)
1️⃣ 찹쌀 풀 만들기
✔ 냄비에 물을 넣고 끓인 후, 찹쌀가루를 넣고 저어가며 풀을 만든다.
✔ 걸쭉해지면 불을 끄고 한 김 식힌다.
2️⃣ 메줏가루 & 고춧가루 섞기
✔ 식은 찹쌀 풀에 메줏가루, 고춧가루, 천일염을 넣고 골고루 섞는다.
✔ 마지막으로 조청을 넣고 잘 섞어준다.
3️⃣ 항아리에 담아 숙성시키기
✔ 깨끗한 항아리나 유리 용기에 담고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6개월 이상 숙성한다.
✔ 한 달에 한 번씩 고추장을 저어주면 발효가 골고루 이루어진다.
💡 TIP:
✔ 고추장은 6개월~1년 정도 숙성해야 깊은 감칠맛이 난다.
✔ 보관 중 표면에 흰곰팡이가 생기면 살짝 걷어내고 사용하면 된다.
📌 결론
된장, 간장, 고추장은 한식에서 빠질 수 없는 핵심 양념입니다.
시판 제품도 많지만, 직접 담근 장은 더욱 건강하고 깊은 맛을 자랑합니다!
✅ 된장은 메주를 발효시켜 6개월 이상 숙성해야 맛이 깊어진다.
✅ 간장은 된장을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생성되며, 오래 숙성할수록 감칠맛이 강해진다.
✅ 고추장은 찹쌀, 메줏가루, 고춧가루를 섞어 6개월 이상 숙성하면 최고의 맛이 난다.
이제 집에서도 전통 방식으로 장을 직접 만들어 깊고 건강한 한식의 맛을 즐겨보세요! 😊🍲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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